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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 자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던 것 같다.

자취방을 구해보려고 하다보니, 쉽지 않다. 우선 보증금 구하기!

사회인이 되면, 대출 한도라도 생길텐데... 소득이 없다보니 한도가 나오질 않는다. (이자 지원 사업은 많던데...)

아무튼!

그렇게 보증금 걱정을 하고 있는데, 발견한 서비스

'피터팬의 무보증방 구하기' ( https://www.mubo.peterpanz.com/ )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서비스에서 시작한 '무보증방' 구하기 서비스의 배너.

보증금은 임대인 입장에서는 임차인에 대한 보험 성격의 돈일텐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읽어보니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가 중간에 껴서 보증 보험 서비스를 파는 형식인 것 같다.

그래서 내용 중에 잘 읽어보면, 보험가입에 대한 내용이 있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서비스가 '서울보증보험'을 활용한다는 내용

어떻게 구성을 했든 내 입장에서는 목돈 들어가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싶어서 일단 신청은 해봤다.

적당한 보증금을 거는 것에 비해서 월세가 지나치게 높아진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겠지만... 아직 가격을 모르다보니 일단은 신청..

후기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다.

위에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 일단 가입이 필요하다.

혹시나, 추천인코드 칸에 무언가 쓰시고 싶다면, Z5651840 를 입력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추천인 코드 입력을 3명에게 받으면 'Z회원'이라는 혜택을 받는다고 한다.)

앱 다운로드는 여기를 클릭.

당연히도, 무언가 받고 쓴 글은 아니다. 무언가 받았다면 따로 분명하게 표시할 것.


12월 추가 내용:

위 페이지에서 신청 후에 피터팬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개인적인 사정상 투룸을 구하고 싶었는데, 투룸은 매물이 많이 없다고 한다. (아니 직방이나 다방에는 매물이 많던데??)

그래서,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한다.

2월까지 기다려줄 수 있다고 했더니, 담당자가 조금 곤란해 했다....

추가되는 후기도 이 글에 덧붙여보겠다!


1월 중순에 추가하는 내용:

아직까지 추가 연락을 받지 못했다.

완곡하게 거절 당한 것이었을까?...

결국 직접 부동산 한 곳에 찾아가서 방을 구했다. 부동산을 고른 방법은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다방,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등 다양한 경로에서 매물들을 둘러보고, 매력적인 매물을 가장 많이 올려둔 부동산을 갔다. 아마도 광고의 일종이었겠지만, 결국 방을 구하긴 구했다.

이미 방을 구했기 때문에 피터팬의 서비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추가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추가 연락을 받지 못했던 것도 후기가 될 것 같아서 글에 추가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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