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성과와 반성

아내가 조산기를 보이며 육아 휴직을 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었다.
이전부터 육아휴직을 내게 된다면 캐나다 이민 준비 및 정착에 활용할 계획이었는데,
정작 캐나다 가서 무엇으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할지,
구체적으로 현재 직장을 떠나게 된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21년 12월달에 생각을 정리하여 결론 내린건 투자와 육아 컨텐츠 쌓기이다.
지금껏 대략 1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내가 무엇을 진행했는지 되돌아보면 스스로가 매우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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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1) 성과

국내 / 해외 주식 및 코인 투자의 시작
자녀 주식 계좌 생성 및 거래 시작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일단 시작했단것이 그나마 잘 한거지만 그 외에는 성과가 없다.

2) 반성

매매 원칙의 부재
매매 기록의 부재
시간 낭비

매매 원칙이 없었기에 매수할 때 부터 포트폴리오 구성도 엉망이었다.
그리고 단순히 '장투'를 하자는 마음만 갖고 있었기에
운좋게 단기간 급등으로 인한 수익은 실현하지 못하고 다시 계좌에 파란불만 떠 있을 뿐이다.
변동성에 의해 빨간불이 파란불로 바뀌는 것을 보고 배가 아플 뿐이다.
그렇게 하염없이 핸드폰을 보는 시간만 늘어나고, 그 시간을 낭비했다.

3) 개선 방향

포트폴리오를 문서화하고, 매매 기록을 작성하자
매매 원칙을 세워 심플하게 거래를 하며 증권사 앱 / 코인 거래소 앱 보는 시간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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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아 컨텐츠 쌓기

1) 성과

인스타그램 계정 시작
블로그 포스팅 시작

투자보다는 좀 더 액션이 있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거의 매일 업로드를 했고,
블로그 포스팅은 최초 목표 주 2회 포스팅 수준을 유지했다.

2) 반성

컨텐츠 통일성의 부재

인스타그램은 피드가 동일한 톤&매너로 구성이 되는게 좋은데,
내 피드는 주먹구구식 일기에 가깝다.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테마를 잡고 피드를 가꾸어 나가는 게 필요해 보인다.

블로그 또한 생각 나는 대로의 포스팅을 했고,
따라서 내가 쌓아 나고자 하는 컨텐츠의 카테고리가 명확하지 않다.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브랜딩이 확실하게 되어 있다.

3) 개선 방향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자
인플루언스의 블로그/인스타그램을 보고 참고하고 배우자

투자 및 부업 관련 참고할 블로그

https://blog.naver.com/resumet/

블루래더 - 경제적 자유를 향한 푸른 사다리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dhsia0618/

쉽게 읽는 경제 / 재테크 / 투자 : 네이버 블로그

 

아이와 놀러갈곳 관련 참고할 블로그 / 인스타그램

https://blog.naver.com/hnmh2332

♥️초록바다의 감성여행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dollo11&categoryNo=49&from=postList&parentCategoryNo=49 

#다정하게#솜씨있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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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성과를 내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매월 전월보다는 퇴보 하지 않고 최소 진일보 하겠단 마음 가짐으로
차근차근 쌓아나가보아야 하겠다.

1년후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