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 번씩은 다 써보는 편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도 한국 사용자가 거의 없을 때, 사용해보았고, 이 블로그에 올렸던 것 처럼 Windows 11 과 같이 아직 불안정한 서비스도 써보는 편이다. 넷플릭스, 왓챠 등 OTT 서비스가 시간에 맞춰 시청해야하는 공중파/케이블을 대체해나가는 이 시대에 조금 특이한 OTT (Over-the-top) 서비스를 발견해서 소개해본다. 라프텔이라는 서비스인데, 광고부터 심상치 않다. 대놓고 '덕후들을 위한 서비스' 라고 하고 있다. 정말 그런지는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지만, 우선 홍보는 그렇게 하고 있다. "오타쿠 부부가 작정하고 만든 애니앱" 진짜로 오타쿠 "부부"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앱 이름의 유래는 원피스에 나오는 라프텔일..
1. 식단 식단이 바뀌어 일반식을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하지만 생각보다 버틸만했다. 식단포함 물 3L를 마셔야 했기에 공복감은 거의 없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에 대한 식욕만 올라왔지만 그보다 매일매일 체크할 때마다 개선되는 몸무게 및 체지방률 숫자를 보는 게 더 즐거웠다. 게임을 하듯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니, 이보다 즐거울 순 없었다. 2. 운동 굉장히 괴로웠지만, 그만큼 뿌듯했다. 스트레칭을 하며, 전에 불가능했었던 동작들이 가능해지니 신기함이 컸다. 하지만 2주차 마지막에 햄스트링 파열이 되며 위기가 왔다.
주차별 신체 변화 및 내 생각의 기록을 남긴다. 신체 변화의 경우 PICCOC 체중계의 APP을 이용하여 남겼다. 가급적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해 매일 아침 기상하여 화장실을 다녀온 후,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했다. '체중'은 정확도가 높을 수 있으나, '체지방률'의 경우 체내 수분량 및 잔여 음식물의 양 등에 따라 변동폭이 커서 일희일비하지는 않고 참고치로만 활용했다. (밥 먹고 물 먹고 측정하면 몸무게는 약간 늘지만 체지방률은 확 줄어드는 기적이?!!!) WEEK 1 1. 식단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딸기맛, 포도맛, 초코맛 등 다양한 맛이 있었고 생각보다 역하지 않았다. 점심에는 일반식을 절제해서 먹었기에 음식에 대한 욕구는 크지 않았고, 물도 3L씩 마시니 배가 고프진 않았다. 2...
Windows 11의 공개 테스트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유출본 외에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Dev" 채널을 선택하면 Windows Update 항목에 아래 그림처럼 Windows 11 Preview 업데이트가 나타난다.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시도를 했는데, 저 화면까지 진행된 다음, 재부팅 후 30% 설치가 진행 되었다. 30% 진행 후 재부팅을 시도한 다음 메인보드 제조사 로고가 나타난 다음 화면이 검은 화면 (신호 없음 이라는 메시지는 나타나지 않음)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었다. TPM 2.0은 AMD의 fTPM으로 만족을 시켰고 보안부팅 (Secure Booting)도 활성화를 시켰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 키보드 Num. Lock 키는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전원은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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